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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 정부가 K패스 사업을 운영합니다. K패스는 기존 7월부터 운영될 예정이었지만 앞당겨져 5월에 시행됩니다.
5월부터 대중교통비 최대 53% 돌려받으세요. K패스는 대중교통비의 20~53% 절감으로 국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완화해 주고 정기적인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는 사업입니다.
일반 시내버스나 지하철 외에도 GTX-A, 광역버스 등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K-패스 혜택을 제공하니 장거리 출퇴근 하시는 분들도 대중교통비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K패스 혜택
● 일반층 : 20% 환급
● 청년층 : 30% 환급
● 저소득층 : 53% 환급
< 예시 >
교통비를 10만 원 지출한 경우 아래와 같이 다음달에 환급이 됩니다.
● 일반층 : 2만 원 환급
● 청년층 : 3만 원 환급
● 저소득층 : 5만 3천 원 환급
K패스 혜택은 대중교통수단 이용자에게 다음달 직접 환급하는 방식입니다. 환급방식은 현금, 마일리지, 카드 공제 등이 있습니다.
K패스 최소 지급요건은 월 15회 이상 이용을 해야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최대 60회까지 적립 및 환급이 됩니다.
예를 들어 평균 10만 원의 대중교통비가 발생한 경우 일반층은 2만 원 환급, 청년층은 3만 원 환급, 저소득층은 5만 3천 원 환급이 됩니다.
K패스 적립률은 일반, 청년, 저소득에 따라 적립률이 달라지며 저소득의 경우 최대 53%의 K패스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알뜰교통카드의 이동거리 기준 적립 방식을 없애고 K패스는 대중교통비 지출액의 정률 적립 방식으로 개선된 것입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는 분들은 기발급 카드로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 예정이라고 하니 이미 알뜰교통카드 혜택을 받고 있는 분들도 K패스 혜택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K패스 적용수단
● 시내버스
● 지하철
● 광역버스
● 민자철도(신분당선 등)
K패스 적용수단은 시내버스·지하철·광역버스·민자철도(신분당선 등) 등 교통카드 기반의 대중교통수단에 적용되며 특정 지역이 아닌 전국 단위로 호환됩니다.
예를 들어 서울지역 K패스 가입자가 서울 외 다른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더라도 혜택이 적용되는 것입니다.
K패스 신청방법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는 분이라면 별도의 K패스 카드 발급을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2월부터 알뜰교통카드 어플 내에서 이용약관 및 회원전환 관련한 동의 절차가 진행된다고 하니 K-패스를 이용하실 분들은 동의해주셔야 K패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뜰교통카드가 없는 분이라면 K패스 누리집이나 K-PASS 어플을 이용하여 K패스 카드 발급이 가능합니다.
추가로 11개 카드사의 누리집을 통해서도 원하는 교통카드를 골라 K패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K패스 이용 가능 11개 카드사***
신한, 하나, 우리, 현대, 삼성, BC, KB국민, NH농협, 티머니, 이동의즐거움, DGB유페이
K패스 참여·미참여 지역
지자체별로 K패스 참여 및 미참여 지역이 있으니 확인하셔서 K패스 이용하시면 됩니다.
K패스란?
K패스는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으로 알뜰교통카드의 단점을 개선하고 알뜰교통카드보다 적립 혜택을 확대한 지원사업입니다.
24년 4월까지는 알뜰교통카드 사업을 추진하고 5월부터는 K패스 사업이 시행되며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알뜰교통카드를 이미 이용하고 계신 분들도 K패스 이용이 가능하니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